차규헌 전 교통장관에 뇌물 준 업자2명 집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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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고법 형사2부 (재판장 윤재직 부장판사) 는 30일 골프장 내인가와 관련, 차규헌 전 교통부장관(60)에게 5억 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2년·추징금 15억 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왕범신 기획 대표이사 박동일 피고인(47)에게 징역2년·추징금15억 원·집행유예 4년을 선고,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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