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전 시장 영장 기각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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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호 12면

18일 부산지법 영장담당 김경진 형사2단독 부장판사는 부하직원 강제추행 등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지난 6월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기각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김 부장판사는 “수사기관의 소환에 성실히 응한 점, 사실관계에 별다른 다툼이 없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도 없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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