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비대면 상담 앱 ‘재능이랑’에 3중 화상 수업 시스템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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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이 온/오프라인 연계 비대면 학습 환경을 강화해 나간다.

재능교육은 비대면 상담 앱 ‘재능이랑’을 통해 학생이 풀이한 실제 교재를 보면서 화상 수업, 채점 및 첨삭, 채팅이 동시에 가능한 3중 화상 수업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기능은 오프라인 학습지의 장점인 일대일 맞춤 피드백을 온라인을 통해 구현해 최대한 밀착된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최근 대부분의 학습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학부모들이 오프라인만큼 수업이 되지 않을 것을 우려하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함이다.

‘재능이랑’의 해당 화상 수업 기능은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기기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든 화상 수업이 가능하다. 따라서, 별도 전용 기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학습자가 보유하고 있는 어떠한 기기로도 브라우저 접속을 하거나 앱을 다운 받으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학생이 풀이한 교재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이를 화면에 띄워놓고 실시간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습지 진도 밀림을 최소화 해 공부 습관을 잡는 데도 도움을 준다. 재능교육 온라인 e-book 교재를 보면서도 화상 수업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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