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세이브' 줄어든 의류 복원 기술 특허 등록

중앙일보

입력

램세이브는 줄어든 의류에 대한 복원 기술을 특허 등록하였고, 국내외 PCT 출원 및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복원키트를 이용하여 줄어든 의류를 복원하는 램세이브는 줄어든 니트나 옷을 되살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의류 건조기가 보편화 되고 기존 의류를 복원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각지 세탁소에서 줄어든 옷을 복원시키는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에 나온 여러가지 방법으로 직접 손으로 늘리는 경우가 많으나 원단이 틀어지거나 모양이 바로 잡히지 않아 복원이 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나, 기존 사람 손으로 늘릴 수 밖에 없던 옷들이 램세이브의 키트를 사용하여 기존 사이즈의 옷으로 복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램세이브 관계자는 “세탁소에서도 줄어든 옷의 복원 작업이 까다롭고 일정하고 정확하게 늘릴 수 없어, 소비자와 분쟁 및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때문에 작업을 꺼렸으나 현재 램세이브의 의류 복원 장비를 공급받은 업체들은 이런 분쟁들이 거의 없을만큼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전했다.

현재 전국세탁소에 공급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램세이브에 문의하시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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