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어린이 환자를 위한 인형극 공연

중앙일보

입력

건양대학교병원(원장 윤승호)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로하는 인형극을 11월 3일(토) 오후 2시 1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인형극은 어린이 환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재미와 즐거움을 줘 정서적인 안정을 통한 빠른 치유를 돕기 위한 것으로 「헨델과 그레텔」, 「사랑에 빠진 개구리」 등 2편을 공연한다.

한편 윤승호 원장도 인형극에 참석, 어린이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건양대병원은 이런 취지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매월 4째주 토요일(오후 2시)마다 인형극을 공연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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