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의 세상, 어떻게 변할까’…김한정 국회의원 경복대 특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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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는 지난 8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을)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복지행정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이후의 세상 어떻게 변할까: 정치와 국회, 남북관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김 의원은 특강에서 국회의 역할과 코로나19 대응 성공요인, 코로나 이후 정치사회학적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일하는 국회, 청년참여정치, 여성유리천장타파, 남북관계 등 우리사회의 핵심적인 이슈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코로나 이후 한국의 미래사회를 심도있게 설명했다.

특강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청년층의 의견 창구인 남양주청년위원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대학과 정부기관 연계를 통한 지역여론수렴 방안 등 청년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수렴해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오늘 특강을 통해 청년층의 생각과 고민을 들을 수 있는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정책을 펼쳐나가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 방역을 철저히 수행 후 특강을 진행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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