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포항·광양 제철소에서 고위험 작업을 하는 현장 근로자 1200여 명에게 스마트워치를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손목시계 형태의 스마트워치는 현장 근로자가 추락하거나, 심장박동 이상 등 신체 이상이 감지되면 주변 동료에게 구조신호를 보내는 기능을 갖췄다. 포스코는 지난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2개월간 테스트를 마쳤다.
포스코가 포항·광양 제철소에서 고위험 작업을 하는 현장 근로자 1200여 명에게 스마트워치를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손목시계 형태의 스마트워치는 현장 근로자가 추락하거나, 심장박동 이상 등 신체 이상이 감지되면 주변 동료에게 구조신호를 보내는 기능을 갖췄다. 포스코는 지난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2개월간 테스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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