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 전문가 오케슨박사 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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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분야의 세계적 석학 제프리 오케슨 박사(53. 켄터키주립치과대 교수)가 13,14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서 열리는 ´제3차 세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턱관절) 장애 학술대회´ (대회장 정성창 서울치대 교수) 참석하기 위해 12일 내한했다.

미국 악(턱)안면통증 학회장으로 활동하며 저술한 ´악관절 장애와 교합´은 7개국어로 번역돼 전세계 대학에서 ´바이블´로 인정받고 있다.

오케슨 교수는 최근 탈렌트 오현경씨가 미국에서 재수술을 받으면서 세계인에게도 알려진 질병인 턱관절 장애에 대해 ´근육 긴장을 초래하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며 "심호흡이나 합리적 스케쥴 관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낮춰야 하다"고 강조했다.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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