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항전 순간 다가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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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KBS제1TV『미니시리즈 2부 작』(20일 밤 10시)-「알라모 13일의 영광」·휴스턴 장군과 페닌 대령의 부대 중 어느 한쪽이라도 와주기를 기대했던 알라모 수비군은 달려온 대부대가 멕시코군의 지원군임을 알고 사기가 크게 떨어진다. 포위망이 점차 좁혀들고 무기와 보급품도 떨어져 가는 가운데 1주일을 넘긴 이들은 이제 항전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왔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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