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 토막시체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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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16일 낮 12시20분쯤 서울 봉천U11동 산26 새한농원(주인 김태영·51)뒤쪽 관악산 숲 속에서 머리와 양팔·하반신이 예리한 흉기로 잘려나간 30대 전후의 여자 토막시체를 농원직원 김계원씨(27)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풀베기작업을 하던 중 흰 물체가 보여 다가가 보니 칡덩굴 속에 토막시체가 숨겨져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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