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상임위장 야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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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주당의 김영삼 총재는 10일 정무회의에서 『5공청산은 국민의 염원이자 하늘의 명령』이라며 『금년내 마무리를 위해 의회에서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하겠다』며 19일의 3야 당총재회담때 이를 논의할 방침이라고 설명.
이기택 총무는『예산심의로도 5공청산압력이 안되면 90년5월 국회직개편때 의장이나 상임위원장 등을 모두 야당이 차지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회기 중 예결위원장을 반드시 민정당에서 한다는 보장이 어디 있느냐』고 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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