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기업공개 4천9백40회 공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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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신한은행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공모주청약을 통해 기업을 공개한다.
공모규모는 4천9백40억원으로 국민주를 제외한 단일규모로는 최대이며 주당 발행가는 액면가에 2백80%가 할증된 1만9천원이다.
81년9월 재일 교포들의 전액 출자로 설립돼 그동안 매년 총 자산이 44%, 영업수익이 58%, 순이익이 82%씩 늘어나는 높은 성장을 계속해왔다.
계열사인 신한증권에 19.7%의 지분을 출자했으며 신한종합연구소를 설립하는 한편 신한생명보험을 당국으로부터 인가 받아 작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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