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체제의 필연적 붕괴 단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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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미 카터 대통령의 안보담당보좌관을 역임한 저명한 국제정치학자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교수(존스홉킨스대)가 공산주의체제의 붕괴를 단언, 화제를 모았던 『대 실패』의 번역판이 출간됐다.
브레진스키는 『공산주의는 인간의 이성능력에 대한 너무나도 낙관적인, 따라서 어리석은 믿음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으며 결과적으로는 인류에 엄청난 범죄만을 유발케 했다』고 결론짓고 있다. 을유문화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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