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에스퍼 美 국방장관, '오늘 밤에라도 싸워서 승리할 준비가 됐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20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의 발언을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20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의 발언을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오늘 밤에라도 싸워서 승리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에스퍼 장관은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펜타곤(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마크 밀리 합참의장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20일 미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20일 미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오른쪽)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20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오른쪽)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20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왼쪽)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20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왼쪽)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20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북한이 연말 시한을 두고 도발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에스퍼 장관은 "분명히 우리는 정치적 해법이 한반도를 비핵화하고, 북한의 프로그램 문제를 다루는 최상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에스퍼는 장관은 “우리는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다시 시작하고 외교의 길을 계속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오른쪽)이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AFP=연합뉴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오른쪽)이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AFP=연합뉴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도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필요하다면 오늘 밤 싸우고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고도의 대비 태세를 갖췄다고 확신한다"며 "나는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밀리 의장은 “우리는 어떤 것에 대해서도 준비가 돼 있다(We are prepared for whatever)”고  말했다.

조수진 기자

서소문사진관

서소문사진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