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왼쪽)이 6일 멕시코 대통령궁에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 복지사업 협력 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효성TNS는 멕시코 복지 프로젝트인 ‘농촌 ATM(자동입출금기) 프로젝트’에 필요한 ATM 8000대를 수주하는 2030억원 규모 계약을 했다. 조 회장은 “멕시코 서민이 불편없이 ATM을 이용할 수 있게 해 빈곤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멕시코의 복지 전달체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