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린 칠레 산티아고 이탈리아광장에서 4일(현지시간)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이 터지면서 2명의 여자 경찰이 불길에 휩싸였다. 주변 동료들은 소화기 등을 사용해 신속하게 진화한 뒤 피해 경찰들을 피신시켰다. 한편 이날 오후 칠레 중부 이야펠 인근에서는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산티아고의 건물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AFP=연합뉴스]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린 칠레 산티아고 이탈리아광장에서 4일(현지시간)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이 터지면서 2명의 여자 경찰이 불길에 휩싸였다. 주변 동료들은 소화기 등을 사용해 신속하게 진화한 뒤 피해 경찰들을 피신시켰다. 한편 이날 오후 칠레 중부 이야펠 인근에서는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산티아고의 건물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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