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금·토는 버스킹” 서울산업진흥원 ‘DMS 거리공연’ 인기몰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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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은 2019년 7월부터 거리공연문화 플랫폼 버스킹플레이와 함께 DMS 상암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이하 DMS)에서 버스킹 공연 이벤트인 ‘DMS 거인어게인’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DMS 거인어게인’은 2019년 DMS에 설치된 초대형 아트 미디어 스크린 ‘거이니지(거인+디지털 사이니지)’와 함께 진행되는 거리공연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매주 수, 금, 토 정기적으로 인디 아티스트의 공연이 진행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의 문화공연예술 경쟁력은 유럽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거인어게인 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 또한 높은 수준의 개성있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 기획을 맡은 버스킹티비 남궁요 대표는 “버스킹플레이는 자유로운 공연문화를 제안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도하는 서비스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국내의 거리공연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스킹플레이는 2013년 설립된 버스킹티비의 문화콘텐츠 플랫폼으로서 1만건 이상 공연을 연결한 뮤직 인플루언서 관련 국내 최대 서비스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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