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근 2백m우승 일 삿포로국제육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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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한국육상의 간판스타 장재근(장재근·한전) 이 26일 일본 삿포로에서 벌어진 89주헤이남부기념 국제육상대회 남자 2백m에서 21초27로 우승했다고 선수단이 육상연맹에 알려왔다. 이 기록은 지난 6월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20초96에 이어 올 시즌 두번째 좋은 기록이다.
한편 여자 1백m에서는 서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애블린 애시포드가 11초05로 우승,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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