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내림세 피서철 끝나 10만∼20만원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중고차값이 오랜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계속 상승세 또는 보합세를 유지했던 중고 승용차값이 지난주부터 대당 10만∼20만원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는 피서철이 끝나 단기수요가 주춤한데다 노사분규를 벗어난 자동차업계의 신형차 생산라인이 정상 가동되고 신형모델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다 새차의 내수판매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