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사지법 합의 22부 방희맹판사는 25일 평양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 건너가 조총련간부를 접촉,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안기부에 구속된 백운해씨(26·대전침례신학대 기독교육4)의 구속기간 연장신청을 기각했다.
방판사는 『백씨가 자수한 사건으로 범죄혐의 및 증거자료가 확보돼있어 안기부에서 더 수사할 이유가 없다』고 기각이유를 밝혔다.
법원이 국가보안사범에 대한 수사기관의 구속기간 연장신청을 기각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있습니다.
서울형사지법 합의 22부 방희맹판사는 25일 평양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 건너가 조총련간부를 접촉,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안기부에 구속된 백운해씨(26·대전침례신학대 기독교육4)의 구속기간 연장신청을 기각했다.
방판사는 『백씨가 자수한 사건으로 범죄혐의 및 증거자료가 확보돼있어 안기부에서 더 수사할 이유가 없다』고 기각이유를 밝혔다.
법원이 국가보안사범에 대한 수사기관의 구속기간 연장신청을 기각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ILab Original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존비즈온
ILab Original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