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재 30년 보좌…"측근중 측근" 김동영 사무총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좌동영」이라고 불릴만큼 김영삼 총재의 오른팔역할을 해온 상도동 직계중의 직계.
60년 김영삼 총재가 경남도당위원장시절 청년부장으로 인연을 맺어 30년 동안 정치적 신고를 같이 해왔다. 해금된 12대 국회에서 야당원내사령탑으로 원내개헌투쟁을 밀어붙인 뚝심있는 정치인이다.
5·17뒤 피규제 시절도 김총재와 함께 민추협-민주산악회 등 외길을 걸었다.
국회의장 여비서 출신인부인 차길자여사(46)와 2남1녀. 취미는 등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