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 동생 마약밀매 개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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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마이애미 (미 플로리다주)로이터·AFP=연합】쿠바를 통해 미국에 코카인을 밀수한 협의로 17년 징역형을 선고받은 한 마약 밀매범은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의장의 동생인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방장관이 대미 마약 밀수에 직접 관여한 사실을 미국 검사들에게 폭로했다고 미 법무성 대변인이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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