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문제로 곤욕을 치렀던 서울시 상하수국은 민간인들로 구성된 수질감시위원회가 17일 한강수원지의 정수에대해 『이상이 없다』고 그동안의 자체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하자 모처럼 안도의 한숨.
서울시는 그러나 이날 수질감시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와 지난주 건설부에서 나온 자료를 비교할때 수원지 정수의 암모니아성 질소량이 최고 1백배까지 차이나는 점에 대해서는 『알수 없는 일』이라며 엉뚱한 답변으로 일관.
백배차이에 답변 아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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