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입찰업자 협박 3억뜯은 4명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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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울시경은 10일 공갈단을 조직, 미군부대와 관공서에서 실시하는 건설공사 입찰현장에서 입찹업자를 협박해 떡값으로 모두 2억9천여만원을 뜯어온 김현두씨 (51· 전과15범· 서울방배동453의17) 등 4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법률과 범죄단체조직협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일당 6명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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