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관리 가족들 중국 귀환 허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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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 AP=연합】지난 6월 북경 사태로 본국으로 철수했던 약 2백60명의 미국 관리들의 가족들이 중국으로 귀환해도 좋다는 허가를 받았다고 미국무성이 9일 발표했다.
마거릿 터트와일러 국무성 대변인은 이날 이 같은 결정은 『중국에서 안전 문제가 개선됐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고 그러나 일반 시민은 추후의 통보가 있을 때까지 긴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중국 여행을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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