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 비서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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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경원 의원 밀입북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3일 서 의원의 개인비서 방형식씨(20·국회사무처 9급)가 서 의원이 안기부에 연행된 뒤인 지난 6월 27일 서 의원이 북한에서 찍은 사진필름 2통을 버린 사실을 밝혀내고 방씨를 증거인멸 및 불고지죄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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