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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고도 우승 헹가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회장기 중고하키>
김해고와 광주여고가 제8회 협회장기 전국 중·고 하키대회에서 남녀고등부패권을 차지했다.
김해고는 대회최종일(31일·성남공설운) 용산고와의 남고부 결승전에서 전반 김명규와 유판식의 필드골로 얻은 2골을 끝까지 지켜 후반 홍경섭의 페널티스트로크로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용산고를 2-1로 격파하며 팀 창단 14년 만에 감격적인 패권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결승에서 광주여고는 전반 15분 금옥여고에 먼저 1골을 뺏겼으나 27분 정명아가 동점골을 뽑고 후반 4분 권민희, 10분 김향희가 1골씩을 추가, 종료 4분전 진하정이 다시 1골을 보탠 금옥여고를 3-2로 누르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남중부에서는 상계중학이, 여중부에서는 부산사하여중이 각각 패권을 차지했다.
◇결승(31일·성남)
▲남고부
▲여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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