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블루스」 제왕은 제임스 브라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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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지난 50년대 로큰롤의 생성과 함께 열린 본격 팝 시대에서 로큰롤의 제왕은 엘비스 프레슬리로 기록되고 있으나 로큰롤의 양대 원류인 리듬&블루스와 컨트리 뮤직의 제왕은 각각 누구일까?
이 같은 의문에 대해 빌보드 팝 차트 기록과 히트 곡 역사를 연구해온 평론가 조엘 휘트번이 그 해답과 근거 자료를 펴냈다. 즉 리듬&블루스의 왕좌는 제임스 브라운(사진), 그리고 컨트리 뮤직의 왕좌 타이틀은 에디 아놀드가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톱 R&B 싱글 히트 곡 1942-1988』 및 『톱 컨트리 싱글 히트 곡 1942-1988』 등 자료집을 펴내며 밝힌 양 부분의 최고 득점자 베스트 5는 다음과 같다.
【R&B】①제임스 브라운②애리서 프랭클린③레이 찰스④템테이션스⑤루이스 조던
【컨트리】①에디 아놀드②조지 존스③조니 캐시④멀 해거드ⓣ)컨웨이 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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