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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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미국 판『공포의 외인구단』격인 야구 영화『메이저리그』가 수입, 개봉된다.
한물간 뜨내기 선수들로 구성, 장난처럼 첫 게임에 임했으나 게임을 거듭하면서「인생의 승부사」로 변신, 마침내 메이저리그의 패권을 거머쥐게 되는 과정을 그린 스포츠 코믹물이 다.
『플래툰』에서 함께 나온「찰리·신」「톰·베린저」주연,『스팅』을 각본한「데이비드·워드」연출. 7만5천명을 동원, 스펙터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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