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구로금천지사 28일 개소 기념식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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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구로금천지사(지사장 왕윤찬)는 지난 3월 28일 구로금천지사 사옥에서 개소 기념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외빈 18명과 우리회사 김종갑 사장, 전국전력노조 최철호 위원장 등 내빈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금천지사가 지역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지사 개소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4개 복지기관에 공기청정기, 컴퓨터 등의 물품을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구로금천지사 직원일동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갑 사장은 구로금천지역은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지역인 만큼 전력서비스 제공이라는 한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며, 주민들께 더 가까이에서 좀 더 신속하고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훈 의원은 전기는 공기와 같이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자원임을 강조하며 구로금천지사 신설을 환영했다.

전국전력노조 최철호 위원장은 수도 서울에서 1급지사 신설의 의미와 중요성을 언급하며 앞으로 구로금천지사가 지식정보산업·패션 산업의 메카인 구로금천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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