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 정신 후퇴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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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평민당 정상용 임시 대변인은 29일 6·29 선언 2주년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 『6월 항쟁으로 쟁취한 6·29 선언 정신인 과거 청산과 민주화 실현, 그리고 정치범 없는 사회 구현 등이 전혀 달성되지 않고 오히려 5공 시절로 되돌아가는 현실을 개탄한다』고 비판하고 『우리 당은 5공 청산과 광주 문제 해결 및 민주화와 통일실현을 위해 계속 싸워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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