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생 4백명|광주지검 화염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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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조선대학생 4백여명이 24일 오전9시20분쯤 이철규군 사인진상규명을 요구하며 광주시 지산동 광주지검을 습격, 이중 조성철군(23·정외4·애국결사대투쟁위원장)등 4명이 광주지검옆 지방법원건물 3층 옥상 베란다를 점거한채 40분간 대치하다 경찰에 의해 조군등 3명은 연행되고 박영균군(20·정밀공학3휴학) 은 뛰어내려 중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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