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원전 출간한 혐의|「그날」출판사대표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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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치안본부는 24일 서울냉천동23의5 「그날」출판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북한의 대남혁명전략 합리화및 김일성의 남한통일방안을 다룬「변혁과 통일」「현대민족사의 재인식」 등 1천13권을 압수하고 출판사대표 노승일군 (21·중앙대철학4) 을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명의상대표 박승연씨 (23· 이대졸)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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