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명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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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MBC-TV 『주말의 명화』(17일 밤9시50분)=「이혼녀」. 지적 재능과 미모를 겸비한「리네트」는 끝임없는 남편의 무시와 욕설에 못이겨 이혼을 요구한다. 남편 「에릭」은 「리네트」가 직장에 출근한 사이 집안의 값진 가구와 골동품들을 챙겨 집을 나간다. 세아이와 빈집에 남게된 「리네트」는 집의 유지비와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낮과 밤으로 두곳의 직장을 다니며 힘겨운 나날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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