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세기 미 운항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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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로스앤젤레스=연합】북한은 미국과 평양을 연결하는 전세 항공노선의 개설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한에서 금강산 국제관광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재미동포 박경윤씨는 15일 북한 당국은 세계 청년학생축전이 끝난 후부터 대대적인 관광시책을 펴나갈 계획을 세우고 이의 일환으로 조선 민항 전세기를 미국에 취항시키기 위해 미 관계당국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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