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교장 추천 167명 … 성대 영어특기자 20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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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인문.사회계열 107명, 자연계열 60명 등 167명을 학교장 추천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60%, 논술 40%를 반영한다. 1단계에서 2~3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80%)과 전공구술면접(20%)을 반영한다.

▶성균관대=과학고 출신을 대상으로 한 '장영실 특별전형'을 신설해 30명을 뽑는다. 리더십 특기자 전형은 폐지했다. 학업 우수자 전형(면접형)은 수시 2학기로 옮기고 일반전형(논술형)을 수시 1학기에 실시한다. 일반전형은 302명, 영어특기자는 20명, 올림피아드 입상자(의예과)는 5명을 선발한다.

▶연세대=일반우수자 전형은 서울캠퍼스가 264명, 원주캠퍼스가 152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80%).자기소개서(20%) 등을 평가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구술시험을 본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언더우드 학부 전형(85명)은 서류평가(60%)와 영어면접구술(40%)을 반영한다.

▶이화여대=일반 성적 우수자 196명, 특별활동 우수자 40명, 문학창작 특기자 10명, 국제학 전문인(영어) 72명을 뽑는다. 일반 우수자는 학생부(40%)+논술(50%)+학업 관련 증빙서류(10%)로 뽑는다. 논술은 언어.수리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 실시한다.

▶인하대=11개 특별전형을 통해 384명을 뽑는다. 교과성적 우수자와 추천자 전형으로 233명을, 학생부와 구술면접으로 40명을 선발한다. 21세기 글로벌리더 특기자 전형(74명)에서는 국제공인 외국어 우수자와 특별재능 소유자는 물론 과학영재와 홈스쿨링 경력자도 뽑는다.

양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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