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러브홀릭 콘서트 '중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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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홀릭' '놀러와' '슬픈 영화' 등의 곡으로 인기몰이를 해온 3인조 록밴드 '러브홀릭'의 두 번째 콘서트 무대. 러브홀릭은 작곡가 출신의 강현민.이재학의 깔끔한 멜로디 구성, 지선의 개성있는 목소리에 힘입어 데뷔하자마자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러브홀릭' 1집 수록곡은 물론 지선의 남다른 보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팝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28일 공연에서는 '러브홀릭' 칵테일이 입장객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스탠딩 파티 형식으로 열린다. 25~28일 대학로 폴리미디어 시어터. 4만원(2층 연인석은 10만원). 1588-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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