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 관련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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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영종도 개발=금년초 위락단지와 국제공항·연륙교 건설계획이 거론된 영종도 일대는 지난해 가을부터 전직 국회의원·고위공직자·인천시내 유지 등이 다투어 땅을 사들여 평당 2만원에 불과하던 일대임야가 두달 사이 4배가 뛴 8만원 이상으로 치솟았으며 이 때문에 인천시내에선 『시 및 건설부 관계자들이 직접 투기에 손을 댔다』는 소문이 나돌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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