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노동상담소 등 4개 노동 단체 수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수원=김영석 기자】경기 지역 공안합동수사본부(제갈륭우 부장검사)는 16일 법원으로부터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이날 오후 11시∼17일 오전 4시 사이 안양 노동상담소·용인 기흥청년회·수원 노동상담소·안산 반월 노동상담소 등 4개 재야 노동 단체에 대한 수색을 실시하고 안산 반월 노동상담소장 박승호씨(38) 등 16명을 노동쟁의조정법 위반(3자 개입) 혐의로 연행, 조사중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