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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플 대란' … 1㎞ 줄서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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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토플 시험이 9월부터 말하기가 추가된 새 방식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8월 전에 시험을 보려는 수험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토플 대란'이 발생했다. 한국 토플시험 대행을 맡은 한미교육위원단의 서울 공덕동 사무실 앞에서는 원서를 내기 위해 9일 새벽부터 5~6시간씩 1㎞ 이상 줄서기를 했다. CBT(Computer-based Testing) 방식의 토플 시험이 인터넷을 통한 iBT(Internet-based Testing) 방식으로 바뀌면 문법 시험이 제외되고 말하기 시험이 추가돼 점수를 얻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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