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목회자 20명 북한을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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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로스앤젤레스=연합】미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목회자 20여명이 오는 4월말께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이들의 북한방문은 평양에 세워진 봉수교회를 후원하는 한편 다른 교회의 재건을 위한 타당성을 알아보기 위해 미주지역목회자를 북한에 보내겠다는 「이북교회재건 연구위원회」 (회장 임동선 목사)의 요청을 북한당국이 받아들임으로써 실현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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