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상 특별법안 민정, 28일 국회상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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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정당은 야3당만의 광주청문회가 끝남에 따라 오는 28일 광주보상특별법안을 국회에 정식 상정, 야당측과 본격 협상을 벌여 특위를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이민섭 광주특위민정당측 간사는 25일 성명을 내고 『이번 청문회는 균형있는 시각과 공정한 판단이 철저히 외면된 채 일방적 주장과 당리당략적 공세로 일관된 정치선전 장이었다』면서 『의원들의 신문이나 증인들의 증언은 군을 일방적으로 매도함으로써 군의사기를 떨어뜨리고 결과적으로 국민과 군을 이간시켰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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