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국회 열흘 연장 민정, 야당 안에 불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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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정당은 25일 오전 당직자회의를 열고 야3당이 임시국화 회기를 10일간 연장키로 한데 대해 응하지 않기로 했다.
박희태 대변인은 『민생법안을 외면한 채 반쪽 청문회 등 특위정국연장에만 열중하며 허송세월 하다 이제 와서 막연히 연장하자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면서 『남은 회기만으로도 성의를 갖고 임하면 민생법안 등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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