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특검제」에 긍정적|야3당 정책의장 중간평가 의견 엇갈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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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야3당은 20일 낮 63빌딩에서 정책위의장 모임을 갖고 24일의 야3당 총재회담에서 논의될 특위정국 마리등무 6개의제의 입장정리 및 공동대처방안을 협의했다.
모임에선 특위정국을 마무리하기 위한 특검제도입문제를 집중 논의했는데 평민·민주당측은 특검제도입에 한시적 성격을 포함하는 등의 내용으로 절충할 수 있음을 지적했고 공화당측도 다소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중간평가문제는 3당간의 의견이 엇갈려 총재회담으로 넘기기로 했다. 이와 함께 비 민주악법정리는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 실무진 협의를 통해 완결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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