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년 상어 공격으로 치명상

미주중앙

입력

샌디에이고 인근 해변에서 10대 소년이 상어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샌디에이고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7시경 샌디에이고 북쪽 엔시니타스의 비콘비치에서 랍스터 사냥을 위해 다이빙에 나섰던 13세 소년이 길이 11피트로 추정되는 상어의 공격을 받아 상반신을 크게 다쳤다.

인명구조대는 소년을 인근 병원으로 헬기 이송했으나 치명상을 입고 현재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