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사장에 고영재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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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경향신문사는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고영재 전 한겨레신문 편집위원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출했다.

1974년 경향신문에 입사한 고 신임 사장은 80년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시절 언론자유 운동을 벌이다가 강제 해직됐으며 88년 경향신문에 복직했다. 91년 한겨레신문으로 옮겨 정치부 편집위원과 편집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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