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중앙광고대상 수상 소감] 마케팅 대상

우선 중앙일보 광고대상의 최우수 마케팅대상에 한국 HP를 선정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hp 캠페인은 컴팩과의 합병 이후 HP 브랜드에 대한 재포지셔닝을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세간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 신뢰와 권위 있는 있는 중앙일보 광고대상의 '마케팅대상'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HP가 소비자와 기업고객의 성공에 결정적 도움을 주고 있는 테크놀로지 리더임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저희에게 가장 중요한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HP의 테크놀로지를 알리고자 했고, 즉 저희의 목소리가 아닌 고객의 목소리로 메시지를 담아낸 독특하고 과감한 사례광고 형식으로 캠페인을 제작하게 됐습니다.

슈렉과 그를 사랑하는 공주가 멋진 애니매이션 캐릭터로 탄생하게된 배경, 시속 3백20km로 질주하는 F1레이싱카에 숨은 HP의 기술 등 HP와 함께하면 모든 것이 가능해지는 우리 일상생활의 단면을 쉽고 간결한 메시지로 풀어 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HP가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지보다 HP가 소비자와 고객, 그리고 파트너들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둔 이번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제작과 매체기획면에서 나름대로 기업광고의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HP는 고객만족과 고객의 성공을 위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로 지속적으로 지원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한국 사회에 공헌하는 시민정신을 가진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