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관광객 끊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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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올림픽요트경기가 열리는 부산해운대에는 요트경기장 진입로뿐 아니라 선수촌인 한국콘도호텔과 글로리콘도호텔, 올림픽패밀리호텔인 조선비치로 통하는 길목마다 경찰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출입자를 통제하는 바람에 가을관광철을 맞아 붐벼야할 해운대일대가 텅빈 모습.
이 바람에 관광객들이 아예 발길을 끊었고 한국콘도호텔과 진입로가 같은 미포의 60여개 횟집도 마찬가지로 손님이 끊겨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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