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빌딩에 여공 변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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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 묘동 백양빌딩
4일 오전 9시쯤 서울 묘동148 백양빌딩 2층 계단에서 이 동네 이 모양(19·공원)이 하의가 벗겨지고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양은 2층과 3층 계단 공간에서 포장용 나일론 끈으로 목이 졸린 채 피를 흘리고 쪼그려 앉아 숨져있었다.
경찰은 인근 불량배들이 이 앞을 지나던 이양을 끌고 가 폭행한 뒤 살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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