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투자 유치단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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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중국 산동성의 투자 유치단이 대한무역 진홍공사(KOTRA) 초청으로 25일 오후 내한했다.
이유 중국 국제무역 촉진위원회(CCPIT) 산동성 분회장을 단장으로 한 14명의 대표단은 10일간 우리 나라에 머무르면서 무역연락 사무소 설치문제와 직교역에 필요한 직항로 개설 및 관광 비자발급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30일까지 수원·울산의 철강·자동차·전자·신발 업체와 인천·부산의 항 만 부두 시설을 둘러본 뒤 31일에는 삼성동 무역회관에서「투자환경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들의 한국방조5= 지난 7월 산동성에 파견된 우리측 대표단과의 합의 내용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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